2015 문화재청 문화유산교육 ‘고고학 체험교실’

“문화재보존과학자, 조선 한양의 그릇을 찾다!” 운영(중B, 1회차)

한울문화재연구원은 2015년 3월 문화재청 문화유산교육 ‘고고학 체험교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중학생⋅성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보존과학자, 조선 한양의 그릇을 찾다!”는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재보존과학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유물 세척부터 복원에 이르는 보존과학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문화재 보존에 대해 이해시키고,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어 지속적인 자기 성찰 및 전인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수요일에 서울 당산중학교 진로&사진 동아리 1학년 학생들이 한울문화재연구원에 방문해 ‘고고학 체험교실’ 1회차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본 연구원에 방문해서 즐겁게 교육에 임해준 서울 당산중학교의 진로지도 선생님과 진로&사진 동아리 1학년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 먼 길을 온 당산중학교 친구들과 인사!

이론 강의 시작!

기와 세척 중이에요. 칫솔로 구석구석!

유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신기한 기계들에 두 눈이 번쩍! 보존과학실 견학 중입니다!

직접 유물실측을 해보기 전에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겠죠?

깨진 유물을 복원하는 실습입니다.

(※ 복원에 사용된 항아리는 실제 유물이 아니라 별도 제작한 것입니다.)

연구원 선생님들과 문화재보존과학을 비롯해 진로 설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수료식입니다.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